홍도,흑산도,진도여행 첫째날 -목포항에서 홍도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선상에서 지나가는 여객선을 보고 촬영했는데 나중에 저 배를 타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홍도로 가는 남해퀸 쾌속선 앞에서 아내가 포즈를 취했다.

목포항에 12시 50분에 도착하여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또다른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홍도로 가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구입하였다. 지금은 성수기로 들어서는 계절이라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었고, 예약은

반드시 해야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하였다.

(운임 : 1인 35,100원)

 

서울에서 내려온 홍도 관광객들로 여객선 내부는 빈자리가 없었다. 또한 홍도까지는 쾌속선으로 이동하다보니 모두가 좌석이 부여되고 객실 외부로는 일체 출입을 금하고 문을 잠궈버렸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려고 그러는 것이라 했다.

 

쾌속선 내부에서 2층에서 내려오다가 거울 보면서 셔터를 눌러보았다.

 

 홍도로 가는 도중에 보이는 섬들은 능선을 따라 사람들이 서있는 것처럼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서남문대교(비금도와 도초도를 연결하는 다리), 도초도로 가는 사람도 여기 비금도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

 

홍도로 가는 중간 기항지 - 흑산도, 

쾌속선 속도에 의한 파도로 인하여 정박해있던 배가 출렁거리는 모습이다.  

 

홍도항 입구 - 홍도항은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곳이 한 곳이라 여객선이 빠져나와야 그 다음배가 들어갈 수있다.

 

 드디어 홍도항 도착

 

 홍도항에서 바라본 홍도항 입구쪽 - 외국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것은 아주 작은 것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