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흑산도, 진도 여행
일자 : 5월1일~5월4일(3박4일)
여행경비 : 2명, 553,200원 - 2명이 이 금액으로 다녀온 이번 여행은 아주 알뜰하면서도 큰기쁨을 느낀 여행이라 생각한다.
여행일정
5/1 08:00~12:50 제주 -> 목포(5시간)
14:00~16:30 목포 -> 홍도(2시간 30분)
16:40~19:10 홍도 유람선관광(2시간 30분)
5/2 10:30~11:00 홍도 -> 흑산도(30분)
13:30~14:40 흑산도 일주 관광(택시이용)(1시간 10분)
16:30~18:30 흑산도 -> 목포(2시간)
5/3 10:40 ~11:40 목포 -> 진도(1시간)
17:20~18:20 진도 -> 목포(1시간)
5/4 09:00~14:00 목포 -> 제주(5시간)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홍도, 흑산도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08:00 제주항 출발
여행일정중 다른 여정은 모두 예약하였으나 정작 제주에서 나가는 배편은 전부 매진되어 예약할 수 없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벽부터 제주항 여객터미널에 가서 대기접수하여 기다리다 승선하게 되었다. 아내와 같이 여행을 하였는데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니 많이 흡족해하니 나 또한 기쁘기 그지없다.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기다리는 모습
우리가 타고 가게 될 여객선 앞에서..
대기자로 승선하게되니 3등객실이 아닌 2등객실로 운임을 지불하였는데 3등객실이나 2등객실이나 별만 차이가 없었다. 그나마 승선하게되니 다행이었고, 만약 승선하지 못할 경우에는 9시 30분의 돌핀호(운임 48,700원, 카페리레인보우호의 2배)를 승선해야만 했다.
(운임 : 1인 2등객실 30,700원)
제주항을 벗어나는 모습
여객선 갑판에서 한 컷
갑판위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었다. 그리고 수학여행 학생들이 대부분이어서 까불까불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아침을 먹고 출발하였는데도 중간에 허전하여 사발면을 먹게 되었다. 참고로 배 위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모두 비싼편이었다. 필요한 음식은 준비해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간식비 : 4,000)
배위에서 발견한 비행기 - 풍량계의 모습
제주를 벗어나 목포로 다가가는 중에 만난 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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