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석굴법당 왼쪽의 4백30 여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높이 9.7m 의 관세음보살상이 새겨진 「눈썹바위」가 나타납니다.
관음보살상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9호]로서 1928년 금강산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 일명 눈썹바위에 조각한 것입니다.
네모진 얼굴에 커다란 보관을 쓰고 있으며 손에는 정병을 들고 연화대좌위에 앉아 있는데 뒤에는 광배를 지고 있으며, 얼굴에 비해 넓고 각이진 어깨에 통견의를 입고 있습니다.
멀리 소송도와 대송도가 보이고 그너머에는 아차도인 것 같았다.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염검하다는 소문이 나면서 입시철이면 수험생 자녀의 합격을 비는 학부모들이 많이 몰려들기도 합니다
보문사 방문기념사진 촬영.
보문사 석굴법당 왼쪽의 4백30 여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등산객
보문사 입구의 장터. 장사하시는 분 대부분이 할머니들이었고, 유독 바람이 장터주변으로 몰아치고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가게 안에서 머룰렀는데 안쪽에 커다란 바위가 있었다. 바위를 옮기지 않고 그대로 가게안으로 들여와 활용한 것이 좋아보였다.
일정한 패턴의 팬션발견
석포리 선착장에서 외포리로 나가는 배를 탔다.
석포리 선착장에서 승선하려는 승객들
석포리를 벗어나면서 바닷물을 보았는데 깊이가 낮아서인지 주변에 공사중인곳이 있는지 유독 흙탕물처럼 맑지가 않았다.
선상에서 갈매기와 새우깡을 나눠먹고...
갈매기는 정확히 낙아챘다. 손가락을 물뻔도 한데.
외포리 선착장에 들어가는 모습
외포리 선착장. 어제 저녁 출발했던 선착장과는 다른 곳이었다. 알고보니 5분여거리에 또다른 선착장이 있었다. 여기는 도착하는 곳이고 어제는 출발하는 선착장이었던 것 같다.
달려서 강화도를 벗어나는 중이다.
저공비행으로 우리나라의 모습을 더 자세히 보고자 제주항공을 탑승했는데 날씨가 흐려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비행기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제주시의 모습. 도두봉과 멀리 사라봉까지 보인다. 하지만 날씨라 흐려 전체적인 조망은 그렇게 밝은 것은 아니었다.
지도에 원형으로 표시된 곳이 이번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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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까지의 배편
육상교통
서울→강화 외포리 선착장
승용차 : 48번 국도로 김포시 지나 강화대교를 건너 2km전방에서 좌회전 (보문사방면)하여 외포리방면
대중교통 : 신촌 그랜드백화점에서 서강대교쪽으로 50m 내려가면 있는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에 내려서 외포리행 직행버스를 타면 된다.
강화운수터미널(032-324-0611)
해상교통: 차량 운송 가능
외포리(강화도)↔석포리(석모도) : 10분 소요
선수 (강화도)↔ 보문 (석모도 ) : 20분 소요
문의처 : 삼보해운(032-932-6007)
자세한 정보는 섬여행정보사이트(http://island.haewoon.co.kr/)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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