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의 오름
백약이, 동거믄, 좌보미 오름
아엠브제
2009. 2. 7. 21:34
백약이 오름에서 바라본 거미오름(동거믄오름)
백약이 오름 정상에서 한라산을 바라봅니다.
야구장같은 들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거미오름(동거믄오름)으로 가는 길목, 올라가고 내려가고,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였습니다.
힘들지만 험난한 길을 뒤로 하고 잘도 올라옵니다.
거미오름(동거믄오름)에서 바라본 높은오름
하나의 그림을 위해서 세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일을 합니다.
거미오름(동거믄오름) 뒷편,
여기서도 어찌나 바람이 심하게 불던지 올라가면서 흘린 땀을 한번에 식혀버립니다.
무덤가 산담에 강아지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거미오름(동거믄오름)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거미오름(동거믄오름)에서 바라본 손지오름과 용눈이오름
또다른 탐방객들이 우리뒤를 따라 옵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그사이로 다른 이들도 보입니다.
푸르름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