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의 자연
사라봉에서
아엠브제
2008. 5. 23. 23:32
등대는 바다를 비추고 달은 등대를 비추니 내마음은 어디를 향해야 하나!
갑자기 시인이 된 착각이 듭니다. 늦은 가을날 즐거운 산책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평온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06년 11월 8일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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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기존의 블로그 자료를 옮겨오면서 다시한번 그때를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도시가 발전되면서 이런 깨끗한 밤의 풍경을 만날 수가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어진 듯 함을 느낍니다.